병원에서 나온 이후로 더 이상 부드러움을 느끼지 못해
사랑이 그렇게 필수적인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
주님, 용서해 주세요, 하지만 나쁜 짓을 하려 해요
천사를 죽였으니 이제 인간답지 않아요
손에 피가 묻었고, 끔찍한 일을 할 거예요
무기를 꺼내기 위해 세상의 끝을 기다리지 않았어요
당신이 대답을 말했지만, 당신의 눈에서 거짓말을 봐요
이제 내가 궁금한 모든 것에 혼자 대답할 거예요
전쟁이든 평화든 대륙을 돌아다닐 거예요
뒤에 사람이 있어도 돌아보지 않을 거예요
내 무덤이 두렵지 않아요,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거예요
달 아래 잠들고 지하묘지에서 깨어나요

가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해요 (가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해요)
어두운 하늘에서도 유성을 찾으려 해요
이제 그들의 피를 마시니 술을 끊기 어려워요
내가 칼로 당신의 배를 가르면 용기를 찾을 수 있을까요
현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진실인가요
아니면 진실이 거짓말 속에 숨겨져 있나요
가끔 당신의 신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 같아요
총소리가 박새를 날아가게 할 거예요
주님, 천국을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고통스러워서 천사들과 함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뒤를 돌아보지 않아요, 왜냐하면 모든 것이 변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구를 떠나기 전에 복수하지 않으면 안 돼요
미쳐가고 있어요, 답을 찾을 수 없어요
장미를 따야 할까요, 아니면 가시에 찔려야 할까요?
전쟁을 끝내야 하지만, 평화가 나를 밀어내요
그래서 무관심하게 피를 흘릴 거예요
태양은 달을 사랑해요, 그들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사랑을 숨겨요, 그녀가 사라지지 않기를 원해요
둘 다 서로 끌리지만 결국 혼자가 될 거예요
달은 그의 첫 번째 애무에 굴복할 거예요

기억은 사라져요
기억은 사라져요
흉터는 드러나요
흉터는 드러나요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혼자예요, 혼자예요
왜냐하면 내가 적이자 동맹이니까요, 동맹이니까요

기억은 사라져요
기억은 사라져요
흉터는 드러나요
흉터는 드러나요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혼자예요, 혼자예요
왜냐하면 내가 적이자 동맹이니까요, 동맹이니까요, 동맹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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