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대표라면
우리는 물이 새고 있고 곧 침몰할 것이다
아무도 눈치채지 않고, 아무도 눈을 깜빡이지 않는다
승무원들은 모두 승객들을 바다 속에 죽게 내버려 두었다

카운트다운, 마지막 순간까지,
평등, 우리가 연장하지 않을 초대장
준비, 조준, 지금 방아쇠를 당겨라,
시간이 지나면 너는 지옥에서 네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다

국정 연설,
전쟁으로 황폐해진 나라가 여전히 혼란스럽다고 읽힌다
권력, 죽음, 왜곡된 진실이라는 단어들이
빨강, 하양, 파랑 사이에서 읽힌다

카운트다운, 마지막 순간까지,
평등, 우리가 연장하지 않을 초대장
준비, 조준, 지금 방아쇠를 당겨라,
시간이 지나면 너는 지옥에서 네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다

'유죄'는 우리의 묘비에 새겨질 것이다,
연도도, 가족도 없이,
우리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의 살인을 막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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