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필요해,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난 네가 필요해, 네가 거기 있을 거야?)
(난 네가 필요해,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난 네가 필요해, 네가 거기 있을 거야?)

우리가 만난 지 거의 20년이 되어가
우리는 이상한 관계를 맺었어
너희들의 귀와 집에 내가 들어갔어
내 이야기를 들려줬지
어떤 이야기는 너희가 좋아했어, 그걸 나에게 보여줬어
너희는 나를 잘 아는 것 같아
거리에서 자주 너희는 나에게 말을 걸었어
나도 인정해야겠어

우리는 정말로 알지는 못하지만 잘 알고 있어
우리는 이상한 방식으로 서로를 접해
확실한 건, 적어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거야
우리는 내 노래를 공유했어
나는 너희를 이용했어, 아마 그게 우리의 연결고리일 거야
하지만 너희의 의견을 묻지 않았어
내 모든 가사에, 잘 보면
너희 삶의 반영을 담았어

너희의 반영을 담았어 (난 네가 필요해)
너희의 반영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내 모든 구절에 (난 네가 필요해)
내 구절에 (네가 거기 있을 거야?)
그리고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필요해)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그럼 나는 다시 할 거야 (난 네가 필요해)
다시 할 거야 (네가 거기 있을 거야?)

매일 나는 너희를 보고, 너희를 읽고, 너희를 봐
그리고 너희를 내 이야기 속에 통합해
거기에 조금의 삶, 조금의 너희, 조금의 나를 담아
많은 열망과 약간의 희망을 담아
내 글이 개인적일수록, 내가 나에 대해 말할수록
더 많이 너희에 대해 말하는 것 같아, 이상해
이건 이상한 시스템이야, 이상한 법칙이야
우리의 반영이 섞이는 것 같아

너희가 나에게 영감을 준 건지 모르겠어
누가 누구의 거울인지 모르겠어
이 의심과 모호함에 대해 글을 써
그래서 내 노래가 너희의 노래가 되는 거야
그래서 콘서트에서 우리가 모두 함께 노래할 때
너희는 내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음악으로 우리가 닮았다는 걸 확인할 때
너희가 나를 볼 때, 나는 너희를 봐

너희의 반영을 담았어 (난 네가 필요해)
너희의 반영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내 모든 구절에 (난 네가 필요해)
내 구절에 (네가 거기 있을 거야?)
그리고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필요해)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그럼 나는 다시 할 거야 (난 네가 필요해)
다시 할 거야 (네가 거기 있을 거야?)

내 모든 사행시, 내 모든 후렴에
너희의 반영을 조금 담았어
마치 내 친구들, 내 이웃들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마치 내 형제들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너희가 나를 들을 때, 어떤 반응이든
어떤 상태든
알아둬, 가까운 미래에, 나는 다시 할 거야
그리고 너희가 좋아하지 않더라도

너희의 반영을 담았어 (난 네가 필요해)
너희의 반영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내 모든 구절에 (난 네가 필요해)
내 구절에 (네가 거기 있을 거야?)
그리고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필요해)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그럼 나는 다시 할 거야 (난 네가 필요해)
다시 할 거야 (네가 거기 있을 거야?)

너희의 반영을 담았어 (난 네가 필요해)
너희의 반영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내 모든 구절에 (난 네가 필요해)
내 구절에 (네가 거기 있을 거야?)
그리고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필요해)
너희가 좋아한다면 (난 네가 거기 있길 원해)
그럼 나는 다시 할 거야 (난 네가 필요해)
다시 할 거야 (네가 거기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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