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야생의 아이
수천 번 구원받았지
내 짐 속에는 기쁨이 가득해
나는 많이 사랑했어
내 몸 안에는 폭풍이 있는 것 같아
시간이 다가와 천둥을 치고
그것이 나를 데려가고, 나를 풀어주면
나는 미소 지을 거야

나는 단지 한 사람, 사람, 사람일 뿐이야
나는 단지 한 사람일 뿐이야
그리고 사람처럼, 사람, 사람처럼
나는 여름을 좋아해
그리고 가을이 오면, -옴, -옴
가을이 오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나는 폭력도 감옥도 싫어해
그리고 후회를 싫어해
삶은 몇 페이지로 쓰여져 있어
넘겨야 할 페이지들
내 몸 안에는 경보가 있는 것 같아
저주받은 북소리처럼
그들의 음악, 그들의 소음이
나를 노래하게 해

나는 단지 한 사람, 사람, 사람일 뿐이야
나는 단지 한 사람일 뿐이야
그리고 사람처럼, 사람, 사람처럼
나는 여름을 좋아해
그리고 가을이 오면, -옴, -옴
가을이 오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하지만 나는 다시 일어설 거야
그래, 나는 다시 태어날 거야
하지만 나는 다시 일어설 거야
그리고 그것이 나를 만들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하지만 나는 단지 한 사람, 사람, 사람일 뿐이야
나는 단지 한 사람일 뿐이야
그리고 사람처럼, 사람, 사람처럼
나는 여름을 좋아해
하지만 가을이 오면, -옴, -옴
가을이 오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넘어질 줄 알아야 해
그리고 사람처럼
다시 일어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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