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부는 항상 잃어야만 할 것 같아
매번 선택을 해야 할 때마다
옳다고 맹세했지만, 내가 틀렸던 걸까?
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맞는 걸까?
오늘은 답을 알지 못해
아무것도 질문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 것 같아
무엇을 주고서라도 보고 싶어
풀이 더 푸르렀는지

내가 가졌던 모든 것과 잃어버린 것의 반대편에서
그것이 충분할까
아니면 여전히 궁금해할까?

과거로 돌아가서 바꿀 수 있다면
조금 더 용감해질 수 있다면
확률에 반하여 베팅할 수 있다면
여전히 길을 잃을까?
꿈속에서 깨어나도
여전히 뭔가를 놓치고 있을까?
모든 것을 가졌다면
그것이 의미가 있을까?

아마도 돌아서서 다른 길을 택해야 할지도 몰라
아니면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찾고 있는 걸지도 몰라
그저 궁금할 뿐이야

내가 가졌던 가장 좋은 것을 망가뜨린 것 같아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되돌릴 수 없게 되었어
다시는 그렇게 좋은 것을 찾지 못할까 봐 두려워
그리고 찾을 수 있다 해도 알 수 있을까?

과거로 돌아가서 바꿀 수 있다면
조금 더 용감해질 수 있다면
확률에 반하여 베팅할 수 있다면
여전히 길을 잃을까?
꿈속에서 깨어나도
여전히 뭔가를 놓치고 있을까?
모든 것을 가졌다면
그것이 나에게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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