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며
내 아들을 떠올립니다
당신은 내가 전쟁에 나갔을 때 그 아이만큼 나이가 되었군요

이 행동들이 내 날들을 괴롭힐까요
내가 죽인 모든 사람들?
내가 치르는 대가가 끝없는 고통일까요?
눈을 감고 그 광경을 피하세요
어떻게 당신을 해칠 수 있을까요?

나는 그저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일 뿐입니다
내가 알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 수년이 지난 후에도
나는 그저 내 삶을 위해 싸우는 사람일 뿐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내 아내와 아들을 보기 위해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나는 그저 사람일 뿐입니다

하지만 언제 혜성이 유성이 되나요?
언제 촛불이 화염이 되나요?
언제 사람이 괴물이 되나요?
언제 잔물결이 해일이 되나요?
언제 이유가 비난이 되나요?
언제 사람이 괴물이 되나요?

언제 혜성이 유성이 되나요?
언제 촛불이 화염이 되나요? 용서해 주세요
언제 사람이 괴물이 되나요? 용서해 주세요
언제 사람이 괴물이 되나요? 용서해 주세요

나는 그저 사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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