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침대를 만드는 데 시간이 걸렸어
내 머릿속에서 사는 게 지겨워
의식, 내가 몰랐던 것들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오, 내가 널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둠 속에서도, 추위 속에서도

네가 내 옆에 있을 때 뭔가를 느껴
너는 내 불을 케로신처럼 태워
우리는 아무것도 사이에 두지 않고 얽혀 있어
네 마음에 맹세해,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네가 내 옆에 있을 때 뭔가를 느껴
아무도 보지 못하는 벽이 있어
하지만 너는 상록수처럼 나를 뚫고 들어와
네 마음에 맹세해,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내 마음이 엉망이라 미안해
하지만 너는 내가 무너지는 걸 막아줘
그리고 비가 오면 쏟아지듯이
태양이 너의 문을 두드릴 때까지

오, 내가 널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둠 속에서도, 추위 속에서도

네가 내 옆에 있을 때 뭔가를 느껴
너는 내 불을 케로신처럼 태워
우리는 아무것도 사이에 두지 않고 얽혀 있어
네 마음에 맹세해,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네가 내 옆에 있을 때 뭔가를 느껴
아무도 보지 못하는 벽이 있어
하지만 너는 상록수처럼 나를 뚫고 들어와
네 마음에 맹세해,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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