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깃발에 둘러싸여
폐허 속을 거닐고 있어
나는 열일곱 살이고 잘 모르겠어
누가 내 도시를 파괴했는지
내 어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
그녀의 미소는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삶을 망가뜨렸어
나는 엄마를 지키는 아이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며 노래를 부르고
그는 노래해

우리는 바다와 바람을 넘어 멀리 떠날 거야
나는 그것들을 삼켜버릴 거야, 엄마
우리는 좋은 곳으로 떠날 거야
아주 멀리 떠날 거야
치유되지 않는 전쟁이 있어, 엄마
우리는 평화로운 곳으로 떠날 거야

잔해와 악당들 이전에
우리는 자주 웃곤 했어
모든 엄마와 아이들이
미래와 삶을 꿈꿀 수 있었어
나는 엄마를 안심시키는 아이
능숙하게 그녀를 안고 노래를 부르고
그는 노래해

우리는 나쁜 사람들, 악당들, 나쁜 것들을 넘어 멀리 떠날 거야
나는 그것들을 삼켜버릴 거야, 엄마
우리는 좋은 곳으로 떠날 거야
아주 멀리 떠날 거야
평화를 위한 나라들이 있어, 엄마
우리는 평화로운 곳으로 떠날 거야

유럽인들도 울까?
결국 우리의 친구는 누구일까?
내일을 향한 손길이 있을까?
내일을 향한 손길이 있을까?
우리는 떠날 거야

우리는 돌아올 거야, 그래
우리의 천 개의 태양이 치유된 도시로 돌아올 거야, 엄마
우리는 예전처럼 돌아올 거야
하지만 내일을 향한 손길이 있을까?
내일을 향한 손길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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