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기까지 왔어
그리고 나는 믿지도 않았어
나는 울음의 잔재였고
너는 침묵의 수호자였어
우리는 둘이서 다시 만났어
그리고 이제는 셀 수도 없어
누군가는 나가고 다른 사람들은 자고 있어
조용히 해

기억나니
어떻게 시작됐는지?
내 손을 잡아도 괜찮겠니?
나는 몰라라고 대답했어
기억나니
어떻게 계속됐는지
지금 내가 널 사랑해도 괜찮겠니?
눈을 감고 나는 아니라고 말했어
그러고 나서 삶이 폭발했어
더 이상은 불가능해

우리의 일상적인 사랑은
어디에나 숨어 있어
내 가방 속에
그리고 네 비행기 여행 속에
즉흥적인 새벽 출발 속에
3월에 이미 핀 미모사 속에
여기 모든 것이 있는 기적 속에
평범함 속에

나는 그렇게 자라는 것을 보았어
날들이 감정처럼
그리고 우리에게는 단순한 것들로 변했어
기억나니
어떻게 시작됐는지?
내가 떠나거나 아니면 우리 키스할까
하지만 먼저 시작해

우리의 일상적인 사랑은
어디에나 숨어 있어
결정과 운명의 굴곡 속에
어디로 갈지 모르는 출발 속에
눈 속에서 핀 미모사 속에
여기 모든 것이 있는 기적 속에
평범함 속에

이것을 너에게 줄게
나의 유일한 헌신
현재 내가 가진
밝고 수줍은 눈
그래, 이것을 너에게 줄게
다른 것은 바라지 않아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어

우리의 일상적인 사랑은
어디에나 섞여 있어
이 노래의 가사 속에도
또는 그것이 이야기할 모든 것 속에도
여기 모든 것이 있는 기적 속에
평범함 속에

약속은 문서가 아니야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데 필요하지 않아
우리는 서로 닮는 것이 쉬웠어
단순해, 그래 단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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