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졌던 부드러운 감정을 네가 딱딱하게 만들었어
하지만 상처받은 건 내 마음이 아니라 네 마음이야
그래서 내가 집에 갈 때, 기쁘게 갈 거야
넌 그저 내가 알던 사람이었을 뿐이야

이제 더 이상 내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
이제 모든 게 네 손에 달렸어, 과거는 없어
이제 네가 네 인생을 스스로 꾸려갈 만큼 컸으니까
넌 그저 내가 알던 사람이었을 뿐이야

나는 네가 죽어가는 하루를 다루는 걸 지켜봤어
그리고 살아있는 과거를 버리는 걸 봤어
그래서 네가 통제하고 있다는 걸 확신할 수 있어
넌 그저 내가 알던 사람이었을 뿐이야

네가 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
그리고 내가 오래 화를 낼 수도 없어
네가 그냥 놓아버린 것을 붙잡고 있어
넌 그저 내가 알던 사람이었을 뿐이야

VIEW ORIGINAL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