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채찍질당한
La mer houle à la mort
그의 외로운 외침
항구의 부표 위에

한 아이가 밖에서 놀고 있다
그물 속에 마음을 담고
운명에 도전하며
조약돌을 던진다
조약돌을 던진다

곧 시간이 될 것이다
그는 어린 시절을 떠날 것이다
두려움을 조롱하면서
그는 기회를 잡으려 할 것이다

지평선 너머
그림자가 사라지는 곳
그는 다리를 끊어야 한다
흔적을 찾기 위해
자신의 흔적을 찾기 위해

그는 안다
새벽이 불성실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의 운명은
결코 날개를 펼치지 않는
이 파도와 같다는 것을

그는 안다
침묵보다 더 잔인한 것은 없다는 것을
바다가
애무나 부름처럼
구른다는 것을
그는 안다

그래서 그는 떠날 것이다
그가 기도 속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던
그 형처럼

여기서는 아무도
배의 부재를 슬퍼하지 않는다
각자 자신의 고통을
따뜻하게 간직하고 있다
따뜻하게 간직하고 있다

그는 안다
새벽이 불성실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의 운명은
결코 날개를 펼치지 않는
이 파도와 같다는 것을

그는 안다
침묵보다 더 잔인한 것은 없다는 것을
바다가
애무나 부름처럼
구른다는 것을
그는 안다

행렬이 지나갔다
그는 따라가지 않았다
더 이상 기도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성장했음을 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그는 조약돌을 던진다
익사자들의 얼굴에
바다가 울도록
바다가 울도록

그는 조약돌을 던진다
익사자들의 얼굴에
바다가 울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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