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무너지고 있다는 걸 어떻게 인정하지?
내 말은, 내가 무너지고 있다는 걸 어떻게 인정하지?
엄마가 걱정할 텐데 내 마음은 괜찮아
내가 한 말을 살아왔어
그리고 내 머릿속에서 나를 쓰레기라고 말하는 목소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
그리고, 글쎄, 그냥 다 잊고 행복해져야 할지도 몰라
그냥 "다 잊자"라고 말하고 행복해져야겠지, 맞지?
맞아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하려고 해
하지만 내 건강에 대해 언급하면 듣지 않을 거야
신경 안 써, 말하지 말고 문자도 보내지 마
그런 건 나를 화나게 하고, 그냥 나에게 영향을 줘

그리고 그게 나를 우울하게 해, 거짓말하지 않을게
요즘은 그냥 밖에 나가지 않는 게 더 좋아
그리고 요즘은 내 모든 시간을 여자친구와 보내게 돼
솔직히 말해서, 그게 괜찮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나는 그냥 노래를 만들고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그리고 더 이상 내가 어디에 속하는지 확신이 없어
녹슬기 시작했어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

(아무도 믿지 마, 나조차도)

어떤 사람들은 스타일에 너무 집중해
하지만 나는 그냥 억지로 웃으려고 하는 것 같아
그리고 그게 곧 끝나야 해
스트레스 없이 내 삶을 살고 싶어
삶을 사랑하고 축복받았다고 느끼고 싶어, 마치
내면이 좀 웃긴 것 같아
남자가 되려고 하지만 사실 나는 그냥 어린아이야, 젠장
그리고 그게 거의 다야
그래, 그게 거의 다야
(다른 게 있어?)
아, 맞아
스트레스로 인해 턱이 많이 아파 (응?)
최근에 내가 바보 같아서 많은 친구들을 잃었어 (아니)
아무것도 나를 기쁘게 하지 않고 아무것도 나를 웃게 하지 않아
학교에 있는 게 내가 한동안 나 자신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해 (오)
그리고 열한 살 때가 어땠을지 궁금해?
사후 세계나 천국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해? (왜?)
그리고 가끔 내가 27살에 죽으면 전설이 될 거라는 사실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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