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덤불이 도착하는 곳, 부엌
아침 햇살이 비칠 부엌
지금 내 모자가 있는 곳
거기가 침실
연못 방향으로
우리 욕실을 지을 거야
들어와, 여기가 네 집이야
장미 사이에 있는 네 집
이제 막 달을 잡고
첫 번째 벽, 네 집, 맹세할게

이제 벽난로가 있을 자리에 앉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지나가면서도
아무것도 보지 못할 때를 생각해봐
그 문은 꿈이 아니야
튼튼하고 나무로 만들어졌어
손을 숨기지 마
네 가슴을 숨기지 마
이제 아무도 없어
아무도 없어, 이제 아무도 없어

오토바이에서 우리 침대를 꺼내
땅에 천을 깔아
이제 하늘을 올려다보고 말해줘
해질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이제 어두워져야 해
널 사랑스럽게 만들고 싶어, 슬픔은
연기와 함께 사라져
남는 건 네 향기, 피부의 향기
별들의 배경
그리고 희미한 고통의 감각
숨결과 함께 사라져
네 사랑의 숨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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