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억해
네가 내 손을 잡았던 그 저녁을
마치 어제 일처럼
그 6월은 너무 멀리 있어
너인지 나인지
매번 뒤로 물러서는 건
내일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여전히 믿지 않을 수 없어
우리의 모든 노력에 매달리는 걸
매번 미루고 있어
내일 보자고

게임이 아니더라도 결말을 알고 싶어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알아, 나이 들어도 서로를 알아

내 부름이 들리니?
아무렇지 않은지 말해줘
너는 슬픔을 잘 숨기지
아니면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건가

나는 기억해
하지만 내 머릿속은 더 이상 그렇게 명확하지 않아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야
영화를 다시 보는 것 같아, 지옥이야
너인지 나인지
매번 모든 것을 망치는 건
모든 것이 너무 잘 될 때마다?

나는 너무 강해서 멈출 수 없어
내가 틀렸어도 우리에게 매달리는 걸
매번 미루고 있어
하지만 지금 우리는 내일이야

게임이 아니더라도 결말을 알고 싶어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알아, 나이 들어도 서로를 알아

내 부름이 들리니?
아무렇지 않은지 말해줘
너는 슬픔을 잘 숨기지
아니면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건가

내일 보자고

더 이상 결말을 알고 싶지 않아, 이 게임을 하고 싶지 않아
처음에는 좋았지만 더 나아지지는 않을 거야

내 부름이 들리니?
아무렇지 않은지 말해줘
너는 슬픔을 잘 숨기지
아니면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건가

내 부름이 들리니?
아무렇지 않은지 말해줘
너는 슬픔을 잘 숨기지
아니면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건가

내 부름이 들리니?
아무렇지 않은지 말해줘
너는 슬픔을 잘 숨기지
아니면 내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건가?

내일 보자고

나는 기억해
네가 내 손을 잡았던 그 저녁을
마치 어제 일처럼
그 6월은 너무 멀리 있어
그 6월은 너무 멀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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