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시 혼자야
도자기에 얼굴을 묻고
기분은 최고인데 모습은 최악
파티 용품이 바닥에 널려있고
여자들 무리가 문을 두드려
새로운 친구들이 너무 많아, 오 오 오

너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길을 알고도 여전히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허리케인의 눈 속에 갇혀
마치 미인 대회 퍼레이드처럼 천천히 작별 인사를 해
이 도시가 나를 끌어내리는 게 너무 지겨워, 오
엄마는 내가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지만
길을 찾을 수 없어, 길이 사라졌으니까
그래서 내가 기도하면, 그저 말을 우주로 보내는 걸까?

너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길을 알고도 여전히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또 다른 밤, 누군가가 나를 집으로 데려가 주기를 기다리며
너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빛이 있니
길 끝에 빛이 있니?
모두를 밀어내고 있어
더 이상 이 감정을 느낄 수 없으니까
더 이상 이 감정을 느낄 수 없어

너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길을 알고도 여전히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또 다른 밤, 누군가가 나를 집으로 데려가 주기를 기다리며
너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너는 한 번이라도 그렇게 길을 잃어본 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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