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찾아와서
내 모든 언어를 죽여버렸어
그림자는 길어졌고
호수의 얼음을 건너 걸어갔어

12월의 미래는
지난 여름의 기억이야
그래서 나는 그것을 장작 난로처럼 지펴
나는 항상 더 원해

내 삶의 끝없는 무게는
날개처럼 들어 올릴 수 있어
내 삶의 밑바닥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노래가 울려

나는 내가 노래하는 것에 부응해
마치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누가 듣고 있는지 상상해
그리고 그건 너희 모두가 아니야

아침에 라라라라
블라인드를 열 때
그때 나는 붉은날개새를 봐
그리고 붉은날개새도 나를 봐

우리 삶의 끝없는 무게는
날개처럼 들어 올릴 수 있어
우리 삶의 밑바닥에는
노력하지 않아도 노래가 울려

캘리포니아의 겨울은
내 언어를 되찾아 주었어
그리고 내가 진실을 말했을 때
그때 붉은날개새가 내려앉았어
그리고 그녀는 노래했어, "라라라,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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