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엘살바도르 내 고향을 떠나왔을 때
미국에 도착할 의도로
용기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을 알았다
길에서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세 개의 국경을 넘어야 했다
세 나라를 서류 없이 돌아다녔다
세 번이나 목숨을 걸어야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세 번 젖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건널 때
두 번이나 감옥에 가지 않았다
같은 언어와 같은 피부색을 생각했다
어떻게 나를 외국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가

중앙아메리카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국을 떠나는 것 외에는 다른 해결책이 없다
멕시코인은 두 걸음을 걷고
여기 있다가 오늘 쫓겨나고 다음 날 다시 돌아온다
그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사치다
죽거나 감옥에 가지 않는 한

멕시코는 아름답지만 얼마나 고생했는지
서류 없이 건너는 것은 매우 힘들다
내가 걸어온 5천 킬로미터
하나하나 기억할 수 있다고 맹세할 수 있다
아리조나를 통해 건너라고 했다
사막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운 좋게도 후안이라는 멕시코인이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다면 나는 죽었을 것이다

이제 마침내 합법화를 이루었으니
고생한 것을 몇 배로 보상받았다
서류 미비자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나처럼 세 번 젖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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