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말한 적 없어
정말로 네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설명하기 어려워
너의 눈과 마음을 채우고
네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을

알다시피 어떤 남자도
어떤 여자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어
이제는 시멘트 덩어리야
우리의 이 감정은
우리가 손가락 사이로 꽉 쥐고 있는

알다시피 이 날들은
좋든 나쁘든 항상 아름다워, 그리고 우리
우리는 불확실함으로 가득 차 있지만, 네가 있어
너의 애정 어린 손길로, 너
때때로 우리도 바다 한가운데서
문제 속에 빠져 익사할 위험이 있어
우리는 서로를 위로할 줄 알아, 알다시피
거기 누워서
눈을 감고
구름에 매달려

나는 몰라, 나중에
운명이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할지
우리를 갈라놓을지 아닐지
하지만 나는 지금부터 기도해
미래가 똑같기를

하지만 어느 날 갈림길이
우리를 이렇게 갈라놓으려고 기다린다면
우리가 혼자 남게 된다면
너는 이미 내가 기다리기 위해 살 것임을 알아
나는 너를 보호할 거야, 알다시피
바람으로 너를 부드럽게 어루만질 거야
첫 햇살로 너를 깨울 거야
그리고 나는 네가
거기 누군가와 함께, 너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있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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