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그림자가 드리울 때
시계의 눈이 벽에 기대어 서 있는 것처럼
똑딱똑딱 소리를 내며
여름 소나기가 끝났을 때
빗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것처럼
내 안의 목소리가
당신을 계속 드러내요...당신을

밤낮으로
당신은 유일한 사람
달 아래에서도
태양 아래에서도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어요, 자기야
당신을 생각해요
밤낮으로

낮과 밤
왜 그런지
당신에 대한 이 그리움이 어디를 가든 따라다녀요
소란스러운 교통 속에서도
외로운 방의 고요 속에서도
당신을 생각해요
밤낮으로

밤낮으로
내 안에 숨겨진
그렇게 굶주린 갈망이
내 안에서 불타오르고 있어요
이 고통은 끝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내 인생을 당신과 사랑을 나누며 보내게 해주기 전까지는
낮과 밤
밤낮으로

밤낮으로
내 안에 숨겨진
오, 그렇게 굶주린 갈망이
내 안에서 불타오르고 있어요
이 고통은 끝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내 인생을 당신과 사랑을 나누며 보내게 해주기 전까지는
낮과 밤
밤낮으로

밤낮으로
밤낮으로
밤낮으로
밤, 밤, 밤낮으로
밤낮으로
밤, 밤낮으로
밤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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