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하나, 둘, 하나, 둘, 너에게 말하고 있어)

어제 일처럼 기억해
왜냐하면 그랬으니까
그리고 나는 태양과 럼주가
그냥 하던 대로 하게 놔뒀어

내 전화를 물에 던졌어
부두에서 살짝 밀어냈지
그녀는 짐을 싸고 있었어
나는 병뚜껑을 따고 있었어

그녀는 여름 동안 떠난 걸까, 밤 동안 떠난 걸까
주말 동안 떠난 걸까 아니면 내 평생 동안 떠난 걸까
그녀가 웃고 있었을까, 울고 있었을까 그녀가 떠날 때
말할 수 없어
그날 나는 배에 있었어

강은 흐르고 있었어
나는 떠다니고 있었어
그녀는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어
나는 이미 멀리 떠나 있었어

그래, 예

그녀는 휴스턴의 중간쯤 갔을 수도 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았어
나는 술에 취해 사시눈 곰과 점심을 먹고 있었어
너도 그런 적 있잖아

그래, 그녀는 나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찾고 있었어
나는 아무것도 찾지 않았어
그냥 바람을 타고 있었어

그녀는 여름 동안 떠난 걸까, 밤 동안 떠난 걸까
주말 동안 떠난 걸까 아니면 내 평생 동안 떠난 걸까
그녀가 웃고 있었을까, 울고 있었을까 그녀가 떠날 때
말할 수 없어
그날 나는 배에 있었어

강은 흐르고 있었어
나는 떠다니고 있었어
그녀는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어
나는 이미 멀리 떠나 있었어

그래, 예, 예

어제 일처럼 기억해
왜냐하면 그랬으니까
그리고 나는 아직도 취해 있어

그녀는 여름 동안 떠난 걸까, 밤 동안 떠난 걸까
주말 동안 떠난 걸까 아니면 내 평생 동안 떠난 걸까
그녀가 웃고 있었을까, 울고 있었을까 그녀가 떠날 때
말할 수 없어
그날 나는 배에 있었어

강은 흐르고 있었어
나는 떠다니고 있었어
그녀는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어
그날 나는 배에 있었어

강은 흐르고 있었어
나는 떠다니고 있었어
그녀는 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었어
그날 나는 배에 있었어

아, 헤이, 헤이, 헤이 (아, 헤이, 헤이, 헤이)
그날 나는 배에 있었어
헤이, 헤이,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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