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누워, 또 다시 그랬어, 제발 좀
그녀에게 가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알고 있었어
하지만 그녀는 집 같은 맛이 났어
그래, 그녀는 집 같은 맛이 났어
내가 한 일을 했어, 안에 머물 수 없어, 난 그냥 아이야
내 눈 속의 거짓말을 봤어, 숨길 수 없었어
왜냐하면 그녀는 집 같은 맛이 났거든
그래, 그녀는 집 같은 맛이 났어

아, 뭐, 집이라고 부르지 않아
하지만 복도를 걷는 유령은 나뿐이야
고통이 훨씬 더 명확해져
비난할 사람이 거울 속에 서 있을 때
이 바보, 이 인생
성냥을 켜서 그의 인생을 불태웠어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
집이 아닌 집에서

우리 사이 천 마일 떨어져 있어서 내 마음이 아파
수치심에 대해 비난할 사람은 없어
왜냐하면 그녀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녀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기를 바래
술 탓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어
이제 시간을 끌려고, 집에 있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어
집에 누군가가 있기를 바래

아, 뭐, 집이라고 부르지 않아
하지만 복도를 걷는 유령은 나뿐이야
고통이 훨씬 더 명확해져
비난할 사람이 거울 속에 서 있을 때
이 바보, 이 인생
성냥을 켜서 그의 인생을 불태웠어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 집이 아닌 집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더 이상 불이 켜져 있지 않아
내가 잘못했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거야
왜냐하면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

아, 뭐, 집이라고 부르지 않아
하지만 복도를 걷는 유령은 나뿐이야
고통이 훨씬 더 명확해져
비난할 사람이 거울 속에 서 있을 때
이 바보, 이 인생
성냥을 켜서 그의 인생을 불태웠어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
집이 아닌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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