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나는 새벽을 보았어
너의 부재가 내 옆에 앉아있었어
나에게 뒤로 남기지 말라고 했어
너의 미소를 보고 싶은 변덕을

그리고 매 순간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
도망가고, 사라지고
바다와 하나가 돼

물 위에 잠든 이야기가 그려져
조용히 너의 이별의 시를 들어

너의 부재는 나의 외로움 속 친구야
태양이 너 때문에 뜬다고 말했어
떨리고, 쉬고, 이제 그의 목소리를 들어
그의 눈을 바라보며 잠에 들어

그리고 매 순간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
도망가고, 사라지고
바다와 하나가 돼

물 위에 잠든 이야기가 그려져
조용히 너의 이별의 시를 들어

물 위에 잠든 이야기가 그려져
조용히 너의 이별의 시를 들어

너를 여기 잠시라도 데리고 싶어
세상에 빛이 없다고 말하고 싶어

물 위에 잠든 이야기가 그려져
조용히 너의 이별의 시를 들어

물 위에 잠든 이야기가 그려져
조용히 너의 이별의 시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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