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 해마
해마, 해마
물고기처럼 보이지 않아"
작은 아쿠아트립에 초대합니다

내 세계로 몇 초 동안
잠수해봐
내가 너의 발가락을 간지럽히게 해줘
헤엄치지만 물을 마시지 마
해초의 왕국에서
우리는 지저귀는 것을 좋아해, 치명적이야

겸손한 네오-레트로 시인
결점 없는 사람을 찾고 있어
정직하고 우아한 새우들이
문장과 운문의 로데오를 갈망해
산성의 해저와 말 같은
버뮤다 삼각지대 한가운데서 태어났어
나는 정기적으로 아름다운
바다의 말 같은 곰치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나는 수직으로 이동해
절대 틀리지 않아, 당연히
왜냐하면 실수는 인간적인 것이니까
나는 내 알을 지키고 보호해
각각의 알에는 속담이나 시가 들어 있어
때로는 둘 다
이상한 암초에서
모두가 나에게 신호를 보내
마치 내가 포세이돈인 것처럼
네시의 등에 타고
플라스틱 대륙에서 온 쓰레기를 분류해
어리석은 급진적 환경주의자로
불릴 위험이 있지만
여기 아래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난파선에서
게들이 포뇨, 밥, 패트릭과 춤을 춰
자메이카에서 카나리아 제도까지의 아쿠아트립
태평양에서
덕빌의 하수구까지
물속에서는 모든 것이 아름다워
평온함이 구원적이야
10년간의 안식년을 가져
천국을 맛보러 와

내 세계로 몇 초 동안
잠수해봐
내가 너의 발가락을 간지럽히게 해줘
헤엄치지만 물을 마시지 마
해초의 왕국에서
우리는 지저귀는 것을 좋아해, 치명적이야
내 세계로 3억 초 동안
잠수해봐
내가 너의 발가락을 간지럽히게 해줘
내 아쿠아랩의 거품 속 문장을
감상하며 헤엄쳐
그것들이 너의 귀를 물어뜯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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