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에게 천국이 있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요,
누가 그것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말할 수 있을까요;
달빛 호랑가시나무, 사포 혜성,
나무 아래 천사의 눈물.

당신은 새벽이 밝아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오로라를 보면서,
진홍색 구름, 천국의 열쇠,
아카주에 새겨진 하나의 사랑.

누군가는 나에게 중국 장미에 대해 말해주었고,
누군가는 천일야화에 대해 말해주었어요,
지구의 마지막 그림, 저녁의 끝
남색과 파란색의 색조.

초승달이 나를 이끌어
꿈의 숲으로 나는 따라갑니다.
새로운 세계가 나를 기다립니다;
나의 꿈, 나의 길.

나는 천국이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비와 강, 경이로운 세계
나에게는 천국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태양을 봅니다.
나는 별들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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