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발 없이 걸었지
발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뒤를 돌아보니
볼 수 있었고 찾을 수 있었어

내가 내린 결정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는 것을
그리고 알아차릴 수 있었어
네 빛이 필요하다는 것을
네 빛

다시 내 피부를 인식했어
팔을 느끼고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꼈어
그리고 말하기 시작했어
심지어 생각할 수 있었어

바라볼 수 있는 힘에 대해
나에게 주는 꽃들과 향기들
그리고 내게 다시 돌아온 믿음
그리고 인식했어

다시 내 피부를 인식했어
팔을 느끼고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꼈어
그리고 내게 다시 돌아온 믿음
그리고 네 빛을 인식했어
네 빛

네 빛이 필요했어
네 빛
네 빛
네 빛
네 빛
네 빛
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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