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내가 울 거라는 걸 알아
내가 불평할 거라는 걸 알아
그리고 내가 웃을 거라는 걸 알아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네가 여기 없으면

이미 내가 울 거라는 걸 알아
내가 불평할 거라는 걸 알아
그리고 내가 웃을 거라는 걸 알아
어둠 속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네가 여기 없으면

해질녘은 두 초 동안 지속되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과 몸이
피가 끓고 있어

해질녘은 두 초 동안 지속되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과 몸이
피가 끓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과 몸이
피가 끓고 있어

이렇게 더는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더는 있을 수 없어

영혼도 몸도 없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이렇게, 이렇게

이미 네가 오지 않을 걸 알아
아무도 너에게 가르쳐주지 않을 거야
이렇게 있는 게 어떤 건지
이 고독 속에서
진실을 마주하는 것은
거의 도망치는 것과 같아

이미 네가 오지 않을 걸 알아
아무도 너에게 가르쳐주지 않을 거야
이렇게 있는 게 어떤 건지
이 고독 속에서
진실을 마주하는 것은
거의 도망치는 것과 같아

해질녘은 두 초 동안 지속되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과 몸이
피가 끓고 있어

해질녘은 두 초 동안 지속되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과 몸이
피가 끓고 있어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타오르고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이렇게 더는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더는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더는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더는 있을 수 없어

영혼도 몸도 없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도 몸도 없이
피가 끓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은 사라질 수 없어 몸에 남아 있어
나는 그것을 느끼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영혼과 몸이
피가 끓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내 안에서 타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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