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났을 때
문이 쾅 닫혔을 때
추위가 나를 파고들었어
그림자도 마찬가지야

너처럼 나도 나갔어
무작정 걸었어
길을 잃고, 길을 잃고, 길을 잃고
순수함을 망가뜨리며

내 사랑, 내 기쁨, 내 마음
내 인내, 내 해방
내 공간, 내 무례함
내 숲, 내 은하
내 삶, 내 기쁨, 내 삶
내 광기, 내 미친 짓

내 미친 짓

나는 벤치에 앉았어
사람들이 지나가는 걸 봤어
미치게 만드는 이 코미디
끝없는 이 작은 게임

네가 없을 때
네 시선과 부드러움 없이
따뜻함이 사라져
폭력만 남아

내 사랑, 내 기쁨, 내 마음
내 인내, 내 해방
내 공간, 내 무례함
내 숲, 내 은하
내 삶, 내 기쁨, 내 삶
내 광기, 내 미친 짓

오, 내 미친 짓

나는 돌아가고 싶었어
내 야생으로
길을 잃은 동물
스스로 파괴하는

너는 열쇠를 가지고 있어
버려진 왕국의
그리고 내가 너를 잃어야 한다면
나도 길을 잃어

늦은 밤
너는 마침내 돌아왔어
우리는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고, 이야기했어
모든 것을 말했어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안았어
오랫동안 그렇게 있었어
너와 나, 우리는 알았어
언젠가 그녀가 돌아올 거라는 걸

순수함
오, 순수함
순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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