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더 그리워져
지친 눈으로 너를 봐

나도 너와 함께 있고 싶어
베개를 끌어안아, 네가 가까이 있어

깊은 밤이고 너는 멀리 있어
너 없이 주위가 텅 비어 있어
태양도 더 이상 없고
나는 슬프고 낙담해
한 번도 이렇게 느껴본 적 없어
너 없이
너 없이

만약 너를 다시 볼 수 없다면
나는 이미 알아, 살지 못할 거야

생각할수록 더 그리워져
너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야
물 없이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느껴져
너 없이 숨 쉴 수 없어
너 없이
너 없이

만약 너를 다시 볼 수 없다면
나는 이미 알아, 죽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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