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주 많이 휘둘려 왔지만
그 누구도 상냥하거나 친절한 적이 없었어, 그리고
우리가 시도한 것들의 종착점은 결국 지옥이었지, 하지만
내 안에서 틀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 그리고
왜 엄마가 울었는지 이해하지도 못했지, 그게
우리의 숨겨진 비밀 때문일 리 없겠지만
언젠가 당신이 우릴 찾게 될 거라고 늘 생각해왔어 하지만
당신을 기다리는 건 거의 천천히 죽어가는 기분이야

당신은 날 따뜻하게 해줬잖아
날 떠나보내기 전까진 꼭 안아줬어
난 이제 차게 식었어
너에게 알려줄 시간조차 갖지 못했었지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내 전부를, 내 전부를 가져가고
전부를, 내 전부를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내 마음을 붙잡고는 다시 자유롭게 풀어줘
이제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해?
멜로디, 멜로디마다 키스해 줘
전에는 두려웠던 당신
금지된 당신의 손길을 사랑했기에
당신 생각에 너무 깊이 베여버렸어
그러니 내 상처를 드러내 놓을게

당신은 날 따뜻하게 해줬잖아
날 떠나보내기 전까진 꼭 안아줬어
난 이제 차게 식었어
너에게 알려줄 시간조차 갖지 못했었지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내 전부를, 내 전부를 가져가고
전부를, 내 전부를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다시 돌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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