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내가 살 수 있을까?
글쎄, 나는 말할 수 없어
내일 내가 살 수 있을까?
글쎄, 나는 말할 수 없어
하지만 확실히 아는 건
나는 오늘 살지 않아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무덤 바닥에 사는 것 같아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무덤 바닥에 사는 것 같아

어서 나를 처형해줬으면 좋겠어
그래야 내가 비참한 길을 갈 수 있을 테니까

나는, 오늘 살지 않아
아마도 내일, 나는 말할 수 없어 하지만
나는 오늘 살지 않아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야

그래, 나는 오늘 살지 않아
아마도 내일, 나는 말할 수 없어 하지만
나는 오늘 살지 않아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야
존재하면서

그래, 아, 그래, 오 아니

오, 어디에도 삶이 없어
어, 흠, 젠장, 친구

너 경험해봤어?
경험해봐
경험해봐
경험해봐
너 경험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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