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 폭풍이 끝난다면?
그리고 내가 너를 보지 못한다면
지금의 너를
다시는

완벽한 후광
금발과 번개
너를 돋보이게 해
행성의 마지막 춤과 함께

잠시 동안
은색 갈라진 하늘
너를 별처럼 빛나게 했어
내가 따라갈 별처럼

이제 우리를 찾았어
내가 너를 찾은 것처럼
도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나를 압도해줘

만약 이 폭풍이 끝난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면
기억만 남기고
희미한 메아리만

나는 고정되고 싶어
나는 불안정하고 싶어
우리의 피가 끓을 때까지
우리의 새장을 흔들어

나는 너를 보고 싶어
지금의 너를
내가 살아있는 매일
매일

불꽃으로 그려진
모든 벗겨진 천둥
내 안의 번개가 되어줘
끊임없이 치는 번개

만약 이 폭풍이 끝난다면?
그리고 내가 너를 보지 못한다면
지금의 너를
다시는

완벽한 후광
금발과 번개
너를 돋보이게 해
행성의 마지막 춤과 함께

잠시 동안
은색 갈라진 하늘
너를 별처럼 빛나게 했어
내가 따라갈 별처럼

이제 우리를 찾았어
내가 너를 찾은 것처럼
도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나를 압도해줘

여기서부터 카라반은 아이들 장난감 같아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모두 손바닥에 담을 수 있어
바다가 모퉁이를 돌아 기어가는 것을 지켜봐
여기서 너에게로 점을 연결해
느슨한 깃발을 통해 타오르는 햇빛
하얀 교회 벽에 높이 그려진
나는 내 피를 뇌에서 두근거리는 심장으로 쫓아가
숨이 찰 때까지

걱정하지 마 모든 것이 괜찮아
이곳은 네가 찾은 가장 안전한 곳이야
유일한 소음은 우리의 소리야
꿀병에서 차를 섞는 소리

이 신앙과 자연의 사고들
그것들은 너의 바퀴살에 끼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가끔씩 그 경향이 꺾여
너는 접착제 이상의 것으로 수리돼

걱정하지 마 모든 것이 괜찮아
이곳은 네가 찾은 가장 안전한 곳이야
유일한 소음은 우리의 소리야
꿀병에서 차를 섞는 소리

왜 너의 연약한 뼈를 쉬지 않니
방금 전 너는 혼자처럼 보였어
팔을 흔들지 마 너는 안전하고 건조해
숨을 들이마시고 겨울 하늘을 마셔

천천히 하루가 우리의 손에서 부서져
그리고 부드러운 할렐루야가 교회에서 흘러들어와
네가 무섭다고 말했던 모퉁이의 교회
너의 영혼을 찾기에는 너무 어둡고 너무 커서

오늘 언젠가 무언가가 잘 될 것 같았어
이 모든 부서진 조각들이 맞아떨어져
우리의 완벽한 그림을 만들기 위해
갑자기 추워지고 어두워지고 비가 내렸어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우리 둘만이
몇 마일이고 몇 마일 동안 보일 수 있었어

홍수 한가운데서 나는 내 가치를 느꼈어
네가 나를 작은 구명보트처럼 붙잡았을 때
제발 알아줘 너도 나의 구명보트였다는 것을
물방울이 땅에 떨어져 신의 눈물처럼
샐러드 그릇과 같은 모양으로 퍼져
홍수를 퍼내기 위한 대야와 양동이로

움직이지 않는 차들이 차도와 연석에서 녹슬고
너는 비옷을 벗고 팔을 뻗어
우리는 둘 다 크게 웃고 그것에 항복해
하늘의 순수한 힘과 차가운 자석 같은 땅에

오늘 언젠가 무언가가 잘 될 것 같았어
이 모든 부서진 조각들이 맞아떨어져
우리의 완벽한 그림을 만들기 위해
갑자기 추워지고 어두워지고 비가 내렸어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우리 둘만이
몇 마일이고 몇 마일 동안 보일 수 있었어

홍수 한가운데서 나는 내 가치를 느꼈어
네가 나를 작은 구명보트처럼 붙잡았을 때
제발 알아줘 너도 나의 구명보트였다는 것을
물방울이 땅에 떨어져 신의 눈물처럼
샐러드 그릇과 같은 모양으로 퍼져
홍수를 퍼내기 위한 대야와 양동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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