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고 있어, 이미 알아차리지 못하는 걸 알아
마음은 네 머리를 듣고 있어
하지만 어디로 가는 거야
내 말 듣고 있어?
네 자존심은 어쩌고
우리가 약속했던 건 뭐야

밤이 시작되고, 그와 함께 내 길도 시작돼
내가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너를 혼자 찾아
하지만 어디에 있는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이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 남은 건 뭐야

한때 나를 바라보던 그 눈을 바라봐
네 입, 네 손, 네 포옹을 찾아
하지만 너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
그리고 친절함으로 가장해

한 마디도 없어
열정적인 몸짓도, 시선도 없어
예전엔 나에게 주던 키스의 흔적도 없어
새벽까지

그 미소 중 하나도 없어
매일 밤과 매일 낮마다
이 눈이 울부짖는 이유
지금 네가 보는 것 속에서

벽에 부딪히는 장난감처럼
너를 찾으러 나가
그리고 찾을 때마다 길을 잃어
기회, 기적, 또는 마법을 찾아
내가 예뻐지고, 너도 나와 함께 멋져지길

한때 나를 바라보던 그 눈 앞에서
내 등을 돌리고 몇 걸음 걸어가
그리고 또 하나의 패배를 기록해
내 입은 "다시는"이라고 말하면서

한 마디도 없어
열정적인 몸짓도, 시선도 없어
예전엔 나에게 주던 키스의 흔적도 없어
새벽까지

그 미소 중 하나도 없어
매일 밤과 매일 낮마다
이 눈이 울부짖는 이유
지금 네가 보는 것 속에서

그럴 수 없어, 내가 아니야
마음이 너무 무거워
하늘이 인내를 요구할 때
얼음처럼 차갑지 않아서

한 마디도 없어
열정적인 몸짓도, 시선도 없어
예전엔 나에게 주던 키스의 흔적도 없어
새벽까지

그 미소 중 하나도 없어
매일 밤과 매일 낮마다
이 눈이 울부짖는 이유
지금 네가 보는 것 속에서

아, 아, 아, 아하
아, 아, 아, 아하
아, 아, 아, 아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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