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숲 속에
작은 마을이 있어요
너무 아름다워서
세상에 둘도 없어요

황홀하게 행복하게 살아요
마치 마법에 걸린 듯이
큰 도시처럼
종탑은 없어요

하지만 해질녘에
무지개가 하늘에 빛나고
공기 속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저기서 종이 울리는 소리가
기도의 마법 같은 시간
숲에서 오는 소리, 나는 알아요
하늘에서 내려와요
마치 마법처럼
조화로운 소리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날이 저물 때
사랑의 노래를 불러요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공기 속에서 들리는 것 같아요
저기서 종이 울리는 소리가
기도의 마법 같은 시간
숲에서 오는 소리, 나는 알아요
하늘에서 내려와요
마치 마법처럼
조화로운 소리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
날이 저물 때
사랑의 노래를 불러요
아베 마리아
마리아,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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