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다니야, 다 잘 지내

아
또 한 번의 잠 못 이루는 밤, 더위에 죽을 것 같아
그런데도 네가 내 곁에 있어, 이상하지 않니
아마도 우리가 다시 만난 건 우연이 아닐 거야
다시 침대에 누워도 원점으로 돌아가
아, 아, 아
더 이상 생각하지 마, 네가 찾는 것
그와 함께 있어, 재미없어도
아직도 나를 생각해, 아니라고 말할 수 없어
나에게 절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어
너와 내가 함께했던 때를 기억하는지 모르겠어
밤새도록 열심히 했었지
멈춰야 했을 때까지
(하나, 둘, 셋, 넷)

네가 나에게 주는 효과가 싫다는 걸 알아
네가 내 문제들 사이에 나타날 때마다
하지만 너는, 네가 가지지 못한 것을 나에게서 찾으려 해
그리고 나는, 네가 떠날 때만 너를 사랑해
안녕
안녕
네가 나에게 주는 효과가 싫다는 걸 알아
안녕
네가 떠날 때만 너를 사랑해

젠장, 오늘은 쓰레기가 유행이야
이런 건 나한테 맞지 않아, 스트레스를 줘
하지만 패션은 지루해, 모두가 같은 얘기만 해
나는 너를 마치 음표처럼 연주해
네가 내 위에 올라타면 나를 미치게 해
코카인처럼 과다복용 상태가 돼
널 떠나보내고 싶지만, 뭔가가 나를 막아
네 입술이 내 입술을 만지면, 붙어서 말도 못 해
우리가 밤에만 서로를 찾는다면, 그게 뭐가 나빠

네가 나에게 주는 효과가 싫다는 걸 알아
네가 내 문제들 사이에 나타날 때마다
하지만 너는, 네가 가지지 못한 것을 나에게서 찾으려 해
그리고 나는, 네가 떠날 때만 너를 사랑해
안녕
안녕
네가 나에게 주는 효과가 싫다는 걸 알아
안녕
네가 떠날 때만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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