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영화의 시작에서 운다
내가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
하지만 나는 칼을 위해 일하고 있어

나는 이야기를 할 거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아무도 내가 가진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어
좋은 사람은 없었어

나는 항상 세상이 계속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냥 나 없이 갈 줄은 몰랐어
나는 하루를 높게 시작하고 매우 낮게 끝내
왜냐하면 나는 칼을 위해 일하고 있어

나는 스무 살이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었어
이제 스물아홉인데, 앞길은 똑같아 보여
하지만 서른 살이 되면, 변할 길을 볼지도 몰라
내가 칼을 위해 살고 있다는 것을

나는 항상 선택이 내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내가 옳았지만, 그냥 잘못 선택했어
나는 하루를 거짓말로 시작하고 진실로 끝내
내가 칼을 위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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