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말이
그 검은 도로 위에서
오늘 밤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얼마 남지 않았어
아플 거야, 올라오는 걸 알아
그리고 너는 눈이 아는 것을 알아
말보다 훨씬 더 많이 알아
이것이 우리의 인생 이야기야
사랑은 한 순간 맹세하고 간청하지만
그 후에는 배신이고 눈은 더 많이 알아

점점
고원을 올라갈수록
내 버스는 헐떡이고, 울부짖고, 달리고, 공기를 채찍질해
주변에 불꽃과 번개를 보내며, 도착하는 밤에

그게 더 나아
그렇지 않으면 날들이 지나가
그리움과 침묵 속에서
다툼과 배신
용서와 후회, 지루해
하지만 저 아래 모든 사람들을 봐
어떻게 춤추고 키스하는지
어떤 눈빛으로 속이는지
그런 눈길 하나로
너도 나를 원했어
그래서 내가 돌아왔어
그래서 내가 돌아왔어

그리고 너에게 말하러 왔어
이 건조함 속에서
이 어두운, 어두운 밤에
먼지와 더위가 이기고
열정이 꿰뚫고, 속이고, 파괴하지만
용서한다면, 나도 용서할 거야

그리고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천천히 다가와
멀리서 엔진의 숨소리가 들려
너를 보면 아플 거야
하지만 내 마음의 개들은 이미 축제를 벌이고 있어

그게 더 나아
그렇지 않으면 날들이 지나가
거리와 침묵 속에서
다툼과 배신
용서와 후회, 지루해
하지만 저 아래 모든 사람들을 봐
어떻게 춤추고 키스하는지
어떤 눈빛으로 속박하는지
그런 눈길 하나로
나도 너를 원했어
그래서 내가 돌아왔어
그래서 내가 돌아왔어
그래서 내가 돌아왔어
그래서 내가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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