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55번 도로였어
지붕이 날아가고, 신이시여,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꼈어
너의 미소 속 햇살 같은 따스함
가장 부드러운 입술과 너의 눈 속 반짝임
슬로우 모션 삶으로 전환
영화 장면처럼, 우리는 시간의 끝에 갇혀있어
붙잡으려고 애쓰지만
내 손가락이 미끄러졌고, 엄마, 엄마가 말했어

그녀를 잊어버려, 아들아
다시 돌아서
그것을 잊어버려, 아들아
그래, 그냥 달려, 달려, 끝까지 달려

우리는 영원히 운전할 수 있어
함께 태양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여름 속에서 계속 살아가
오오, 와오

그것은 2005년이었어
그 밴드를 봤을 때, 신이시여,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꼈어
밤새도록 술을 마시고
장기적인 계획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어
그래서 나는 그냥 "젠장"이라고 말해
"나와 함께 '젠장'이라고 말하고 싶어?"
애써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지만
내 발이 미끄러졌고, 엄마, 엄마가 말했어

그녀를 잊어버려, 아들아
다시 돌아서
그것을 잊어버려, 아들아
그래, 그냥 달려, 달려, 끝까지 달려

우리는 영원히 운전할 수 있어
함께 태양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여름 속에서 살아왔어
오오, 와오

우리는 영원히 운전할 수 있어
함께 태양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여름 속에서 살아왔어
오오, 와오
끝없는 여름
우리는 영원히 운전할 수 있어
함께 태양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여름 속에서 살아왔어
끝없는 여름
끝없는 여름
끝없는 여름

그것은 55번 도로였어
지붕이 날아가고, 신이시여,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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