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가고 있어
밝게 빛나는 리즐라의 반딧불을 지나
내 마음이 있는 탑을 잃어버렸어
알아볼 수 없는 영화관 스카이라인
이 거리에서 생명을 빼앗아
이건 대낮의 강도야
넌 절대 내 안의 런던을 빼앗을 수 없어, 나는

강가에서 자랐어, 19층
우리는 한 번도 이렇게 높이 올라간 적이 없어
우리는 오랫동안 길을 잃었어,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봐
강가에서
내가 속한 곳을 기억해

오오
내가 속한 곳을 기억해

똑같은 건 없지만 다른 것도 없어
사람들이 콘크리트 자장가를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
내가 그리워할 줄은 몰랐어
걸을 때 말하는 걸 봐
물을 시험하지 마, 나는

강가에서 자랐어, 19층
우리는 한 번도 이렇게 높이 올라간 적이 없어
우리는 오랫동안 길을 잃었어,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봐
강가에서
내가 속한 곳을 기억해

월워스 로드를 따라 걸으며, 풍선껌을 불며
슬라이더와 일요일 옷을 입고
내 나니처럼, 70년대 스타일로
카다멈이 내 이를 물들여
네가 본 것들을 보지만, 넌 말하지 않아
그리고 흔적을 남겨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소포를 받은 것처럼

강가에서 자랐어, 19층
우리는 한 번도 이렇게 높이 올라간 적이 없어
우리는 오랫동안 길을 잃었어,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 봐
강가에서
내가 속한 곳을 기억해

오오
내가 속한 곳을 기억해
오오
내가 속한 곳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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