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모든 미묘한 맛들이
쓴 씨앗과 독이 든 잎이 되었어
너 없이

너는 진실을 대표해
나는 하늘에서 색을 빼앗아 파랗게 변해
너 없이

이 팔들은 목적이 없어
벌새처럼 퍼덕거려
나는 왼쪽 눈이고, 너는 오른쪽 눈이야
싸우는 게 미친 짓이 아니겠어?

우리는 하나가 돼

너 안에 내 잘못을 바로잡는 노래가 있어
너 안에 삶의 충만함이 있어
다시 시작할 힘이 있어
지금부터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너 안에)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우리는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우리는 하나가 돼

우리는
우리는 하나가 돼

나는 두렵지 않아
절대, 절대 겁먹지 않아
걱정은 씻겨 나가고
다림질되고, 공기 중에 말라
나는 왼쪽 눈이고, 너는 오른쪽 눈이야
싸우는 게 미친 짓이 아니겠어?

우리는 하나가 돼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우리는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가 돼)

하나
하나
하나

우리는

우리는
(하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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