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유를 줘
다시 온전하게 해줘
상처는 흉터가 되어야 하는데
대신 나는 금이 갔어
믿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내가 기회를 가질 거라고
문 앞에서 얼어붙어
과거를 떠나고 싶지 않아

하룻밤 더
너와 함께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줄 텐데
하룻밤 더

네 빛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어떡하지?
너무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무릎을 꿇고 있어
부끄럼 없이 믿게 해달라고 빌고 있지만, 나는 느껴
천국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새로운 날에 깨어나
다시 내 마음을 부숴줘
꿈꾸는 것은 달콤한 도피를 만들어주지만
잊을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끝자락에 있어
너가 더 필요했던 적이 없어
무시할 수 없는 공허함을 내려다보고 있어

내 인생 내내
너를 잃을 수 있다는 꿈을 꾸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너는 그냥 떠났어

네 빛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어떡하지?
너무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무릎을 꿇고 있어
부끄럼 없이 믿게 해달라고 빌고 있지만, 나는 느껴
천국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누구 있나요? 우리를 포기했나요?
이 침묵을 깨줘, 사랑에 짓눌려 있어
갇히고 싶지 않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어
내가 용서해줄 수 있을까

네 빛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 어떡하지?
너무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무릎을 꿇고 있어
부끄럼 없이 믿게 해달라고 빌고 있지만, 나는 느껴
천국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음
너무 멀리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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