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서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웃으며 너를 바라보면, 심지어 염소도 꿀처럼 달게 느껴져
그리고 이제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
너를 너무 많이 꿈꾸다 보니, 이제 잠자는 것이 좋게 느껴져
너를 너무 많이 생각하다 보니, 이제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나는 행복해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 때문에
나는 행복해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 때문에

그리고 네가 하는 모든 것이
더 이상 나와 같지 않아, 여기 모든 것이 그대로야
여기서 네가 보는 모든 것을 너는 볼 수 없었어
나는 네 발치에 있는 개야, 원한다면 나를 사랑해줘

글쎄, 그때는 다른 시기였어
그녀는 나를 위해 자신의 세상을 떠나고 싶어 했고, 상황은 불필요한 것들로 나를 눈멀게 했어
왜냐하면 내 세상이 완전히 변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이 멈추는 것처럼 느꼈거든
그리고 그녀가 나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절망 속에서 그녀에게 등을 돌렸어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이 생과 다음 생에서 그녀를 사랑하겠다고 약속했어
그리고 이제, 세상이 멈추고 우리 자신 안에 갇힌 후
문을 열고 다른 세상, 다른 하늘, 다른 삶을 보게 돼
이제 너무 후회가 되고, 이 순간
모든 것을 버리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지금 그녀를 사랑하고 싶어
다음 생에서, 왜냐하면 삶은 계속되고 있으니까, 이제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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