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또 하나의
그런 밤 중 하나일 거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작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밤 말이야
아마도 또 하나의
그런 생각 중 하나일 거야
원인을 찾을 수가 없어
이게 내 마음속에 있는 건지
아니면 내 삶에 더 있는 건지

너야, 너야, 오 신이여, 너야
네가 깨어 있다면 나도 깨어 있어
네가 길을 잃었다면 내가 널 찾을게
네가 다쳤다면 내가 널 고쳐줄게
네가 눈이 멀면 내가 풍경을 묘사해줄게
네가 느낄 수 없다면 내가 널 안아줄게
네가 넘어지면 내가 널 잡아줄게

네가 너무 멀리 떨어져서
이 자국들로 널 볼 수 없고
네 눈이 상처로 덮여 있고
내 머리가 타르로 가득 차도
걱정 마, 다른 길을 찾을 거야

네 실루엣이 좀 이상해 보여
그리고 나는 결코 시간을 찾을 수 없어
내 손을 단어에 묻을 시간을
너와 나를 위해 새로운 상록수를 키울 거야
다시 생각해보니
넌 나를 기억이나 할까?

하지만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항상 너였어, 나도 너에게 그런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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