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재워주지 않겠니
오
절대 눈꺼풀을 붙이지 마
팝과 클릭 소리로 나를 안아줘
나는 오직 아버지의 요람을 위한 것이었어

머리카락, 오래되고 길게
네 목에서 어깨뼈까지
오
항상 그 메시지를 붙여둬
네 가슴을 가로질러 지우지 않을 거야
나는 오직 너의 공간을 위한 것이었어

엉덩이, 아무것도 없이
다른 하나로 받쳐져
태양에서 멀리 얼굴을 돌려
대화를 계속해야 해
우리의 몸을 가르치고, 원인을 괴롭혀
나는 단지 상실을 철자하려고 했을 뿐이야

기쁨, 모든 것이 설립되었어
피부 안쪽을 집게로 집어
오
너는 검은 구슬 같은 눈으로 나를 고정시켰어
모든 밧줄이 풀린 걸 알잖아
나는 단지 옆에서 죽기 위한 것이었어

그래서 호수에 폭풍이 치고 있어
작은 파도가 우리의 몸을 부서뜨려
불이 꺼져가고 있어
하지만 남쪽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
부푼 주황색과 빛이 통과해
너의 원피스 수영복이 너에게 달라붙어

팔렸어, 나는 언제나
열린 귀와 열린 눈
오
너의 우현 신부에게 깨어나
들어가서 머무는 사람
오, 악마들이 와도, 그들은 가라앉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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