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개자식아
입 다물고 있어
손해를 줄여, 넌 지금 아슬아슬한 상황이야, 조심해
네 "그가 말했다, 그녀가 말했다" 같은 헛소리 듣고 싶지 않아
입 닥치고 들어, 이 개자식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렇게 힘들게 될 줄은 몰랐어
만족감이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줄 줄 알았어

더 이상 이 감정을 느끼지 않아, 떠나야겠어
내 마음 속 모든 사랑이 길을 찾지 못해

이 말들이 내 혀에서 독처럼 떨어져
이 말들이 너희 모두를 죽이길 바래
다시는 너희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
다시 너희 얼굴을 봐
그래
세상을 전부 보고 싶어
세상이 전부 불타는 걸 보고 싶어, 불타는 걸
세상이 불타는 걸 보고 싶어
세상이 전부 불타는 걸 보고 싶어, 불타는 걸

네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역겨움을 숨기지 않을 거야
네가 주장하는 모든 것에 대해 혐오감을 부인하지 않을 거야
어디로 가야 하지?
뭐라고 말해야 하지?
어디서 선을 그어야 하지?
계속 나아갈 수 있을까?
정신이 나가기 전에 놓아줄 수 있을까?
우리가 겪은 모든 것 후에 나 혼자인가?
한때 우리였던 것이 나와 너로 줄어든 것 같아

세상을 전부 보고 싶어
세상이 전부 불타는 걸 보고 싶어, 불타는 걸
세상을 전부 보고 싶어
세상이 전부 불타는 걸 보고 싶어, 불타는 걸

이 말들이 내 혀에서 독처럼 떨어져
이 말들이 너희 모두를 죽이길 바래
다시는 너희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
다시 너희 얼굴을 봐
그래
세상을 전부 보고 싶어
세상이 전부 불타는 걸 보고 싶어, 불타는 걸
세상이 불타는 걸 보고 싶어
세상이 전부 불타는 걸 보고 싶어, 불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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