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달은 동쪽을 응시한다
돛이 그의 눈에 띄었다
그는 손을 들어 뿔나팔을 분다
언데드 군대가 도착했다

여기 나겔파르가 온다
라우페이의 아들이 탔다
그는 혼돈, 증오, 분노를 가져온다
그는 모든 전쟁을 끝낼 전쟁을 가져온다

하임달은 자신의 운명을 안다
아홉 세계의 종말
그것은 발라가 예견한 것이다
그는 모든 것이 불타오를 것을 안다

로프트의 속임수에 맞서
이제 그들은 마침내 만난다
챔피언과 그의 적
비그리드 평원에서 그들은 패배를 찾을 것이다

그들의 검이 강력한 충돌을 일으킨다
전쟁의 함성이 울리고, 뿔나팔이 울린다
그들의 열망하는 무기들이 휘몰아치고 때린다
모든 것이 끝날 이 날

전쟁의 군주들은 동등하게 강하다
이 전투는 광란하고 절망적이다
칼날들이 음산한 노래를 부른다
모든 것이 끝날 이 날

하임달의 검은 불타는 날카로움으로 물어뜯는다
살과 뼈를 가르며
상처에서 피가 솟구친다
로키의 머리가 굴러 떨어지며
불타는 땅으로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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