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와 우울
그리고 목마름 갈증
Alcohol을 들이켜도
필요해 새로운 자극
칵테일로 이성을 소독
해도 멈출 수 없어 중독
취기와 가벼운 충동
깊어가 감정의 골과 이 밤도
거품처럼 얇은 사랑
건들면 터질 것 같아
그럼에도 원해 항상
새로운 만남
의미없는 관계의 반복
채우지 못해 나의 반도
눈을 감고 난 그저
woo-hoo-hoo-hoo
희미하게 켜진 전등
조용히 쳤던 커튼
불렀던 너의 이름
공유했던 서로의 젊음
달빛 속에 맞잡은
두손에 느껴지던 전극
지금 와서 보면 전부
거품이 돼 버리잖아
you, like the bubble
woo-hoo-hoo-hoo hoo
넌 그저 거품
woo-hoo-hoo-hoo hoo
we, like the bubble
woo-hoo-hoo-hoo hoo
우린 다 거품
woo-hoo-hoo-hoo hoo
yeah-ah
like the bubble
you, like bubble
yeah
we, like bubble
yeah - eh
우리를 비유
하자면 사육
없었던 자유 ay
너는 감정없는 기계고
난 그저 니 맘을 채우기 위했던
부품
힘없이 부푼 하나의 붕 뜬
방울처럼 이 밤은 공허해
끝없는 고뇌에 나는 밤 속으로 떨어져
가
인간관곈 다 거품
남는 건 오직 아픔
내 맘을 줬던 만큼
가슴을 찌르는 바늘
잊혀져 가겠지 차츰
니가 없는 삶에 적응
그래도 떠올라 가끔
날 데려가 버리잖아
you, like the bubble
woo-hoo-hoo-hoo hoo
넌 그저 거품
woo-hoo-hoo-hoo hoo
we, like the bubble
woo-hoo-hoo-hoo hoo
우린 다 거품
woo-hoo-hoo-hoo hoo
넌 그냥 거품
밤속에 조용히 떠올라 터져버려
아무도 모르게 내 곁에 다가와
사랑을 속삭여 줘
우린 다 거품
서로를 바라면 힘없이 터져버려
Ah~
yeah la-la-la-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