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식 출입구 옆에 아름다운 소녀가 손짓하네
검은 머리 아래 멜린다의 얼굴이 보이네
그녀의 눈에는 기쁨이 깜빡이지 않네
우울한 슬픔이 솟아오르네

말은 속죄하기 위해 더듬거리네
실패는 발판을 넘었네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맹세했네
이때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네

그리고 무너지는 기쁨 속에 고통을 인정했네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창녀
그녀가 자신의 길을 희생한 곳에서 발견되었네
그녀의 얼굴에 비어 있는 사랑

그래도 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음모를 꾸몄네
틈을 채울 만족감
내 영혼은 날아오르는 한숨을 내쉬었네
이 날이 저물고 어둠이 가까워졌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말했네
모든 믿음은 영원히 씻겨졌네
나는 큰 실망 속에 너를 위해 돌아왔네
나와 함께 멀리 가서 머물자

밤의 절정에서 끝없이 응시하며
그녀는 자신의 악덕에 대해 말하고 운율을 깨뜨렸네
하지만 마지막 줄에서 스스로 당황했네
내 약속은 지켰지만 내 마음은 너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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