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되지 않은 거리에서
아무도 그가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아무도 언제부터, 왜인지 모른다
집이 없는 그 사람

밝은 네온 아래
성냥 하나가 켜졌다
그는 거기, 바람과 추위 속에 혼자 있다
그리고 나는 그를 잊는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내 삶의 흐름을 다시 잡는다
빛나는 거울의 탑에서
나는 춤추는 이웃들을 본다
깜깜한 밤, 밤은 짙다

열 시가 되었다
아무도 그를 듣지 않는다
아무도 그를 기다리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그것은 1%도 안 된다
그것은 사고다
1%도 안 된다
서구에서

생튀브 대로에서
차들 사이를 슬라롬하며
아무도 언제부터, 누구를 위해 그가 떠났는지 모른다
그 사람은 집을 떠났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 말 없이
그들은 미소를 더 좋아한다
도시에서, 한 가족이 느낀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두세 아이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내 삶의 흐름을 다시 잡는다
빛나는 거울의 탑에서
나는 춤추는 이웃들을 본다
깜깜한 밤, 밤은 짙다

열 시가 되었다
아무도 그를 듣지 않는다
아무도 그를 기다리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그것은 1%도 안 된다
그것은 사고다
1%도 안 된다
서구에서

공사장 오두막의
버려진 컨소
몇 장의 잎을 매트리스로 삼고
그는 "나는 존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
아니,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

서구에서
그것은 사고다
그것은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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