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줘
너를 생각해, 비록 멍이 들어도
어차피 원한은 나에게 주지 않아
같은 자유를
내가 눈을 감고 네가 돌아올 때 느끼는 자유

생각해줘
비록 다른 사람과 있어도 나를 생각해줘
결국 말해줘, 그게 뭐가
뭐가 나쁜지
눈을 감고 균형을 잃고 마법처럼 네가

돌아올 거야, 영화처럼
울 거야, 아니면
나를 미워할 거야, 아마도
하지만 웃으며 그렇게 해
나를 안아주면 세상이 변해
너를 키스하고 나서 깨어나

데려가줘
폭풍 속으로, 나를 안아줘
너와 함께 떨어지고 싶어
하지만 알고 있어
비처럼 우리는 두 잎사귀 위에 착지할 거야

찾아줘
비록 다른 사람과 있어도 나를 찾아줘
결국 말해줘, 그게 뭐가
뭐가 나쁜지
눈을 감고 균형을 잃고 마법처럼 네가

돌아올 거야, 영화처럼
울 거야, 아니면
나를 미워할 거야, 아마도
하지만 웃으며 그렇게 해
나를 안아주면 세상이 변해
너를 키스하고 나서 깨어나
아니면, 아니면

돌아올 거야, 영화처럼
울 거야, 아니면
나를 미워할 거야, 아마도
하지만 항상 웃으며
내가 깨어나도
돌아올 거라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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