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옥 같은 하루야
잘 해보려고 애쓰고 있어
아홉 시부터 다섯 시까지 너만 생각하고 있어
하루가 끝날 때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
왜냐하면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네가 빨간색을 좋아하는 걸 알아
그래서 최고로 좋은 걸 주문했어
정말 지옥 같은 하루였어
그냥 재미있게 놀자, 재미있게 놀자
너는 항상 시간을 천천히 써
내가 마지막 순서인 것 같아
여기 혼자 앉아
내 전화기를 바라보고 있어
네가 나타나지 않으면
난 운이 없는 걸 알아
다시 일하러 돌아가
그때 널 볼 수 있기를 바래

정말 지옥 같은 하루야
잘 해보려고 애쓰고 있어
아홉 시부터 다섯 시까지 너만 생각하고 있어
하루가 끝날 때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
왜냐하면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우리 잘못됐다고 말해
내가 너를 너무 오래 기다리고 있다고
하지만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아
널 찾을 때까지 날을 세고 있어
오직 너만
하지만 내 인생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고 난 아무것도 몰라

정말 지옥 같은 하루야
잘 해보려고 애쓰고 있어
아홉 시부터 다섯 시까지 너만 생각하고 있어
하루가 끝날 때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
왜냐하면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정말 지옥 같은 하루야
왜 자꾸 멀어지는 거야?
하루가 끝날 때
너는 여전히 자꾸 멀어져

정말 지옥 같은 하루야
잘 해보려고 애쓰고 있어
아홉 시부터 다섯 시까지 너만 생각하고 있어
하루가 끝날 때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
왜냐하면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
(두 사람을 위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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